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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2차 북·미회담 장소 협상…조만간 발표"

입력 2019-01-0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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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7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2차 북·미 회담 장소 협상…조만간 발표" 

"미국과 북한이 2차 정상회담 개최 장소를 협상하고 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개최 장소는 "아주 머지않아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지시간 6일, 대통령 별장으로 출발하기 직전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간접적으로 대화를 해왔다는 말도 했습니다. CNN 방송은 미국 정부가 2차 북·미 정상회담의 후보 지역들을 사전 답사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2. 문 대통령 10일 기자회견…'경제' 강조 

사흘 뒤 목요일에 있을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은 신년사에서처럼 경제 성장을 강조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곧 새로 임명될 것으로 보이는 비서실장 등이 이 자리에 함께하고, 문 대통령이 직접 이번 참모진 개편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3. '민간 사찰 의혹 제기' 김태우 3번째 소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청와대 전직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이 오늘 검찰에 3번째 소환돼 조사를 받습니다.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수원지검에 고발된 김 수사관은 이번 주 안에 관련 조사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4.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 초안 오늘 공개 

최저임금과 관련해 전문가들이 인상 구간을 정하고 노·사와 공익위원의 논의로 결정하는 결정구조 개편 초안을 정부가 오늘 내놓습니다. 최저 임금 결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한다는 게 정부 설명인데, 노동계는 노동자들을 배제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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