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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동연, 신재민에 "소신과 정책 조율 달라"

입력 2019-01-04 10:04 수정 2019-01-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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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4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김동연, 신재민에 "소신과 정책 조율 달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가 발견된 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무사해서 다행이라며 "소신이 담긴 정책이 모두 관철되는 것은 아니라고"밝혔습니다. 신 전 사무관의 대학 동문들은 "관료 조직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점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라며 어젯밤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신 전 사무관의 부모는 물의를 일으켜 대신 사과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2. '민간인 사찰 의혹 제기' 김태우 9시간 조사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소환된 청와대 전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이 검찰에 제출된 것으로 파악된 첩보 문건과 또 윗선의 지시 여부에 대해 9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 비서관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조만간 고발할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3. 미 하원 "폼페이오에 '비핵화 설명' 듣겠다" 

미국의 새 하원 외교 위원장 내정자 앨리엇 엥걸 의원이 조만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의회로 불러서 지지 부진한 북한 비핵화 정책에 관해 의견을 들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양국 정상이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의지를 보이는 가운데, 회담 일정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4. '펜션 사고' 수사 발표…배기통 논란 주목 

수능을 끝낸 남학생 10명이 강릉 펜션에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3명이 숨진 사건, 수사결과를 경찰이 오늘 내놓습니다.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보일러 배기통이 빠져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국과수 관계자가 직접 설명을 할 예정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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