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병우 '석방' 최윤수 '집행유예'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구속기한이 만료돼 오늘(3일) 새벽 석방됐습니다. 우 전 수석의 대학 동기이자 '블랙리스트' 공작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윤수 전 국정원 2차장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2. 송명빈 경찰 소환…상습 폭행 드러나직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고소된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가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송씨는 전처를 흉기로 때려 구속되는 등 10차례의 폭행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배우 vs 친할아버지 '효도 사기' 공방배우 신동욱이 친할아버지가 제기한 이른바 '효도 사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신씨의 할아버지는 신씨에게 효도를 전제로 집과 땅을 물려줬는데, 신씨가 연락을 끊고 집에서 나가라는 통보를 보내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