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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33득점'…현대건설, 도로공사 잡고 시즌 2승째

입력 2019-01-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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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현대건설이 2일 한국 도로공사를 상대로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개막후 11연패를 하다가 지난달 첫 승을 거둔 현대건설은 5연패 끝에 다시 2번째 승리를 챙겼습니다.

외국인 선수 마야는 혼자 33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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