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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트럼프 "김정은 친서 받아…머잖아 회담"

입력 2019-01-03 10:18 수정 2019-01-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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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3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트럼프 "김정은 친서 받아…머잖아 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훌륭한 친서'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리 멀지 않은 시점에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일, 2차 핵 담판 시기로 '1월에서 2월'을 언급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는 "서두를 것이 없다"며 속도 조절론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이때문에 북한과 미국의 기 싸움이 계속될 경우, 2차 북·미 정상회담이 2월을 넘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2. '국정농단' 우병우 석방…구속 기한 만료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과 민간인 사찰 등에 연루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구속 1년여만에 풀려났습니다. 구속기한이 만료됐고, 법원이 추가로 구속영장을 발부하지 않으면서 입니다.

3. '민간 사찰 주장' 김태우 오늘 검찰 소환 

전직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이 오늘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습니다. 김 수사관은 청와대에서 근무할 때 민간인 사찰 지시를 받았다고 그동안 주장해 왔습니다. 앞서 검찰은 김 수사관과 함께 근무했던 특감반원들을 조사했습니다.

4. '굴뚝 농성' 중인 파인텍 4번째 노사 교섭 

노동자들이 굴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파인텍의 노사 교섭이 오늘 4번째로 있을 예정입니다. 앞서 3번의 만남에서는 사측이 모기업 스타플렉스로의 직접 고용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합의가 나오지 못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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