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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한국당, 2월 27일 전당대회

입력 2019-01-0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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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선 앞둔 새해…여야 '새 각오'

2020년 21대 총선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정치권이 새해 첫날 일제히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크게 이겨 정권을 재창출 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경제와 안보를 지키면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새해부터 국조·특검 충돌 조짐

국회 운영위원회가 결정적 '한 방' 없이 마무리 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파헤치겠다며 다시 특별검사 도입과 국정조사 실시를 주장했습니다. 새해 들어서도 청와대 특별 감찰반을 둘러싼 여야 공방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3. 한국당, 2월 27일 전당대회

자유한국당이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다음달 27일 개최하기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전당대회 일정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당권 경쟁 레이스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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