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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1-0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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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감반 '서버 기록' 요청…이메일 '압수'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이 특감반이 사용했던 컴퓨터의 서버 기록 등을 추가로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또 김 수사관이 수집한 첩보 등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혐의를 수사하는 수원지검은
관련 문건을 확보하기 위해 이메일을 압수해 분석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 "삼성 미래전략실, 노조 와해 조직적 가담"

삼성그룹이 에버랜드에 설립된 노조를 와해시키기 위해서 조합원을 사찰하는 등 각종 공작을 벌인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미래전략실과 계열사 임원들이 조직적으로 가담했다며 13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3. "완전한 비핵화 의지…언제든 만날 준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완전한 비핵화'를 언급하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언제든 만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관계에 대해서는 지난해 3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사실상의 '불가침 선언'을 했다며 의미를 부여했고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재개할 뜻이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4. 파격적 신년사…내용 절반은 '경제건설'

김정은 위원장은 또 신년사에서 기업활동을 포함한 '경제 발전'을 이야기하는 데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집무실 소파에 앉아 메시지를 전달하는 파격도 선보였습니다. 잠시 뒤 뉴스룸에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출연해 이번 신년사에 담긴 의미를 짚어봅니다.

5. 환자 흉기에 숨진 의사…'추모 물결'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정신과 진료를 받다 흉기를 휘둘러 의사를 숨지게 한 박모 씨에 대해서 경찰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자살 예방 분야의 권위자인 고인에 대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신 질환자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6. 지인 챙겨줘야?…에어부산 사장 갑질 의혹

아시아나 항공 계열사인 '에어 부산'의 한태근 사장이 지인의 좌석 교체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승무원들에게 부당하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승무원들은 비행기에 탑승한 뒤 더 좋은 자리로 바꿔달라는 해당 승객의 요구를 규정에 따라 거부했는데, 이후 한사장에게 불려가 질책을 듣고 경위서를 내야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7. 2019년,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년

100년 전, 일본 제국주의에 맞선 3·1운동의 정신은 1달여 뒤 중국 상하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출범시켰습니다. 민주공화제와 대한민국이라는 국호가 시작된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희망을 풀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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