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1-01 07:11 수정 2019-01-01 09:4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기해년 밝았다…곳곳 새해맞이 행사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0시를 기해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이 울리자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했습니다. 지구 남반구 호주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와 오페라 하우스 주변에는 100만 명이 모이는 등, 국내외 곳곳에서 다채로운 새해 맞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특히 북한은 무인기 드론을 띄우는 등 그 어느해 보다 화려하게 새해를 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국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돌이킬 수 없는 평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시진핑 주석은 내부 단결을 강조했고, 일본 아베 총리는 일본의 내일을 열기 위해서 선두에 서겠다고 말했습니다.

2. '특감반 의혹' 해 넘기며 여야 공방

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을 놓고 여야와 청와대가 치열하게 공방을 벌인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가 자정을 넘겨 새벽 1시에 가까운 시간, 14시간여만에 마무리 됐습니다.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고자 마련된 자리였지만, 파급력 있는 문제제기는 사실상 없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3. 최저임금 8350원…노동계-재계 반발

새해가 시작된 오늘(1일)부터 최저임금 8350원이 적용됩니다. 산정 기준 시간에 유급 휴일을 포함한 시행령 개정안이 어제 국무회의를 통과했고, 이에 따라 한달 최저임금은 209시간을 곱한 174만여원이 되는데 주는 쪽과 받는 쪽 모두 반발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4. 사우디와 0-0 무승부…페널티킥 실축

59년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사우디와의 평가전을 무득점 무승부로 마무리했습니다. 패널티킥을 실축하는 등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