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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기해년 첫 태양 구름 사이로…오늘도 한파 계속

입력 2019-01-0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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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 정보 알려 드립니다.

이제 조금 뒤면 새해 첫 태양이 떠오릅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해돋이 볼 수 있겠지만 제주도는 다소 흐려서 어렵겠습니다.

간절곶과 호미곶에서 7시 31~2분경 일출 시각 예상되고, 강릉 정동진은 7시 39분, 서울은 대체로 7시 47분 전후해서 하늘이 밝아오겠습니다.

2019년의 시작도 한파가 기승입니다.

서울이 영하 8도까지 떨어져 있는 등, 내륙 곳곳 영하 10도 안팎의 기온 보이고 있습니다.

추위는 당분간 계속되다가 금요일부터 대체로 평년 기온 회복하면서 한파는 누그러들겠습니다.

오늘(1일) 일부 지역 눈 소식 있습니다. 양은 많지 않은데요.

낮 동안 호남 서해안에 1cm 정도, 제주 산간과 울릉도·독도에는 최고 3cm가 쌓이겠고, 그 외 충청도와 호남 내륙에 약하게 눈이 날릴 수도 있겠습니다.

그 외에는 대체로 맑지만 대기 정체로 오전 중 중서부와 호남 지방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일부 '나쁨' 수준 보이다 해소되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어제보다 춥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1도, 광주와 대구 3도에 그치겠고요, 북한도 곳곳 종일 영하권에 머물며 추위가 강하겠습니다.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기까지 무척 건조합니다.

화재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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