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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기해년 밝았다…세계 곳곳 새해맞이 행사

입력 2019-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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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기해년 밝았다…세계 곳곳 새해맞이 행사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0시를 기해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이 울리자,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했습니다. 호주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와 오페라 하우스 주변에는 100만 명이 모여 새해를 축하했습니다. 북한도 무인기 드론을 띄우는 등 그 어느해 보다 화려하게 새해를 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국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돌이킬 수 없는 평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해 넘기며 치열한 공방…'한방' 없었다

청와대 특감반 의혹 등을 두고 여야와 청야대가 팽팽한 기싸움을 한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가 시간이 연장돼 자정이 지나 해를 넘긴 시간 끝났습니다. 주요 안건과 관계 없는 의혹이 제기되도 했고 고성이 오갔습니다. 이른바 결정적 한방은 없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3. 최저임금 8350원…노동계-재계 모두 반발

지난해 시간당 7530원이던 최저 임금이 오늘부터 8350원으로 오릅니다. 월급으로는 174만 5150원입니다. 유급 휴일을 포함해 한 달 노동 시간을 209시간으로 계산한 것입니다. 노동계는 약정 휴일까지 포함해야 한다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고 재계와 소상공인들은 임금 부담이 높아졌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4. 오늘 김정은 위원장 신년사…전 세계 주목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가 북한 매체를 통해 오늘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나오는 신년사라, 전세계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 최근 유화 메시지를 계속 보낸 미국에 화답을 할지 주목됩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새해 첫날에 보내드린 JTBC 뉴스 아침&, 모든 순서 마치겠습니다.

늘 이 인사 드리고 있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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