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간인 사찰" vs "범법자 희대의 농간"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김태우 비서관이 자신의 비위행위를 숨기기 위해 희대의 농간을 부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간인 사찰이나 블랙리스트 작성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2. 김정은, 문 대통령에 친서…"서울 답방" 의지 피력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에 대한 해결 의지를 언급했습니다. 내일(1일) 있을 김 위원장의 신년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3. 일본, 초계기 촬영 영상 공개…'레이더 갈등' 증폭일본 방위성이 이른바 '레이더 마찰'과 관련해 초계기가 찍은 영상을 공개한 것은 아베 총리의 지시에 의한 것이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군비 확대 등 내부 정치용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