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했던 전직 사무관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 청와대가 민간기업인 KT&G 사장을 바꾸려고 했다라는 주장을 해서 지금 논란입니다. 내용을 좀 먼저 설명을 해주시죠.
· 신재민 전 사무관 "청, KT&G 사장 교체 지시"
· 신재민 "청와대 민간기업 인사 개입 부당"
· 신재민 "문건 유출 처벌, 피하지 않겠다"
· 신 씨, 서울신문 사장 인사에 청 개입 의혹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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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1일) 기재부가 신재민 전 사무관의 폭로에 대해서 반박을 했잖아요, 한 번 듣고 오겠습니다.
[구윤철/기획재정부 2차관 : 기획재정부 출차관리과에서 담배사업법상 정상적인 업무처리 과정의 일환으로 KT&G의 경영 현황 등을 파악한것으로서 KT&G 사장 인사에 영향에 미치기 위해 작성한 것이 아니며 청와대의 지시가 있었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릅니다. 신재민 전 사무관은 KT&G 관련 자료 유출 당시 본 업무를 담당하는 담당과인 출차관리과가 아닌 국고과에 근무하고 있었기때문에 KT&G 건에 대해서는 정확한 상황을 파악할 위치에 있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KT&G 관련 신재민 전 사무관의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현재 여러가지 법적인 검토를 거쳐서 요건에 해당한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신재민 전 사무관의 업무도 아니었고 KT&G 경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문서였다.
· 기재부 "인사 영향 미치기 위해 작성한 것 아냐"
· 기재부 "문서 유출 불법성 여부 검토"
· 신재민 "청와대 민간기업 인사 개입 부당"
· 신재민 "문건 유출 처벌, 피하지 않겠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