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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등장 '올해의 인물'…시청자가 뽑은 10명은?

입력 2018-12-31 08:12 수정 2018-12-3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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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8년을 떠나보내려니, 오늘(31일) 참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스칠 것 같습니다. 떠오르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고요. 저희가 지난 한해 동안 JTBC 뉴스룸에 나왔던 인물들을 대상으로 시청자 여러분들께 어떤 사람이 가장 기억에 남는지 물었습니다.

최재원 기자가 결과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자]

10위 정현

"제일 큰 수확은 아마 자신감을 얻은 게 아닌가"
"(주시는 겁니까?) 네 (정말요?) 네 (영광입니다)"

9위 장하성-김동연

"소득주도성장은 정말 양극화와 불평등이 심화된 이 구조를 바꾸는…"
"속도에 대한 조절과 신축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8위 김상조

"재벌들의 지배권이 3세 단계로 넘어왔습니다."
"할아버지들이나 2세 아버지와는 다른 어떤 역할들을 해야 될 겁니다."

7위 문정인

"결국 북에서 움직여줘야 되거든요."
"북·미관계가 교착된다고 해서 남북 관계가 중단되면 안 되겠죠."

6위 김용균 씨 부모

"우리 아들도 죽었습니다."
"그 어린애들, 우리 아들처럼 억울한 죽음될까 봐…"
"고마워 너무 고마워."

5위 조성진

모차르트 피아노 환상곡 3번

4위 아이유

"진심으로 아픈 사람이 없으면 좋겠다"
"그 진심이 보시는 분들한테 잘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

3위 노회찬

"(특활비를) 주면 계속 반납하겠다."
"우리 국민들이 이렇게 특수활동비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또 시민단체들이 앞장서서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2위 서지현

"피해자가 직접 나가서 이야기를 해야만 너의 진실성에 무게를 줄 수 있다."
"성폭력 피해자분들께 '결코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라고…"

1위 이국종

"환자분들이 어떻게 돌아가시는지를 보시는 분들은 어쩌면 이럴 수가 있지?"
"다친 사람들 중에서도 문제점을 지적할 만한 위치에 있지 않는 그런 분들만 집중타를 맞는다고요."

☞ [이슈별 기사 더보기]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인물' http://bit.ly/2Am8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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