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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정은 위원장 세밑 친서…답방 의지

입력 2018-12-3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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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31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김정은 위원장 세밑 친서…답방 의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연내 답방 무산의 아쉬움과 서울 답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도 "새해에도 자주 만나자는 김 위원장의 뜻이 매우 반갑다"고 환영했습니다. 미국 언론은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에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내일 신년사에서 비핵화 협상 등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의지를 밝힐지 주목됩니다.

2. 미 국세청, 다스 북미 법인에 소환장

미국 국세청이 지난달 초에 다스 북미 법인을 상대로 소환장을 보냈고, 퇴사를 하게 됐지만 북미 법인 이사였던 이명박 전 대통령 장남 이시형씨도 소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소환장을 발부하면서 미 범죄수사국 조사관은 다스 거래처인 현대자동차 북미 법인도 조사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임종석·조국 출석…치열한 공방 예고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의혹 등과 관련해 조국 민정수석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합니다. 현직 민정수석이 운영위에 출석하는 건 2006년 이후 12년 만인데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4. '최저임금법 수정안' 국무회의 의결

최저임금 산정기준 시간에 유급으로 처리되는 휴무시간은 포함하고 노사가 정한 약정휴일시간은 제외하는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 수정안을 오늘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의결합니다. 오늘 통과가 되면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2018년 마지막 날에 보내드린 JTBC 뉴스 아침& 모든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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