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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고다방] 고민정 부대변인 "'포용국가' 위해 더 노력할 것"

입력 2018-12-28 18:55 수정 2018-12-2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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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는 한끼 줍쇼, 토요일에는 아는 형님, 금요일에는 '금요 고다방'이 있습니다. 오늘(28일) 금요 고다방 올해 마지막 고다방입니다. 올해 마지막 이 시간에 걸맞은 아주 바쁘신 분이 사연을 보내주셨습니다. 바로 만나보시죠.

"안녕하세요. 청와대 부대변인 고민정입니다. 제가 오늘 사연을 보낼 곳은요, 바로 이 방송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이십니다. 지난 1년 동안 또 더 나아가서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1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에는 무너지고 흔들렸던 다리를 견고하게 만들기 위한 한 발 한 발의 여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 평화를 만들고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포용 국가,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 참 열심히 뛰어왔습니다. 한반도의 평화는 이제 세계인들의 이슈이자 메시지가 됐죠. 그리고 아동수당, 그리고 기초연금 이런 것들을 통해서 국민 여러분들 그 어느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많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것도 많다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그보다 더 많이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겁니다. 여러분과 함께 2019년을 또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께 함께 듣고 싶은 그 곡은 바로 아이유의 '내 손을 잡아'입니다. 함께 들으시면서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고맙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사연을 보내주셨습니다. 요즘 이래저래 바쁜 와중에 저희 고다방에 신청곡과 함께 시청자 여러분께 새해 메시지를 띄워주셨네요. 바로 들어보죠. 아이유의 '내 손을 잡아' 들으시면서 금요 고다방은 내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아이유 - 내 손을 잡아

사랑이 온거야
너와 나 말이야
네가 좋아
정말 못 견딜 만큼
그거면 된 거야
더는 생각하지 말란 말이야
네 맘 가는 그대로
지금 내 손을 잡아
그냥 내 손을 잡아
지금 내 손을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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