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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용균법' 통과…유치원법 끝내 무산

입력 2018-12-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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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8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김용균법' 통과…유치원법 끝내 무산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기 위한 일명 '김용균법'이 어젯 밤 늦게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반면 사립 유치원 비리를 막기 위한 '유치원 3법'은 끝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신속 처리 안건, 이른바 패스트트랙으로 추진될 예정인데 국회 통과까지 길게는 330일이 걸립니다.

2. 대검찰청 감찰본부, 김태우 '해임' 요청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의 비위 의혹에 대해 대검찰청 감찰본부가 인정이 된다며 해임을 요청했고, 관련 자료를 넘겨받은 검찰이 추가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환경부 문건에 대해서는 이를 작성한 서기관이 누구나 알수 있는 인력 현황 등을 정리한 것으로 블랙리스트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3. 한진그룹 세 모녀 '밀수 혐의' 검찰 송치 

관세청이 조양호 한진 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와 두 딸을 밀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하지만 세관 직원들과의 유착 의혹 등은 제대로 밝히지 못해 '반쪽 수사'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4. '드루킹 댓글조작 관여 혐의' 김경수 구형 

드루킹 일당의 댓글조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지사의 결심공판이 오늘 열려 구형량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은 드루킹에 대해서는 특검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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