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이 27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18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2016년,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270여개의 사회·시민단체가 함께하는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매년 각 상임위별로 국정감사 활동을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시상해오고 있다.
20대 후반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동섭 의원은 국기 태권도 진흥과 정책의 문제점, 정부의 일자리 사업인 박물관 채용비리, 경복궁 등 고궁사무소 관리실태, e스포츠 명예의 전당 문제, 지역불균형 유발하는 광역관광개발사업, 사설도박장 운영에 손놓는 사감위 질책 등 질의와 대안을 제시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