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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태국 골프장 실종 한국인 2명…모두 숨진 채 발견

입력 2018-12-2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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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국 골프장 실종 한국인 2명…모두 숨진 채 발견

태국의 한 골프장에서 이틀 전(25일) 강에 빠져 실종된 한국인 2명의 시신이 모두 발견됐다고 우리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유가족이 인상 착의와 소지품 등으로 신원을 확인했다며 장례 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2. '인도 여행' 20대 한국여성 연락두절…당국 수사

인도에서 여행을 하던 20대 한국 여성이 실종돼 현지 당국과 함께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 여성이 인도에 있는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려고 지난 13일, 인도에 입국했다" 며 "어제 부모와 마지막으로 연락한 뒤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3. 14층 추락 여성…아래층 안테나 걸려 '구사일생'

아파트 14층에서 떨어진 여성이 안테나에 걸려 목숨을 구했습니다. 어제(26일) 오후 4시 20분쯤 50살 A씨가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에서 동거남과 말다툼을 하다 베란다에서 떨어졌는데 바로 아래층 위성방송 안테나에 걸려 더이상 추락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동거남이 밀었다는 A씨의 말에 살인미수혐의로 동거남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4. '회삿돈으로 소송비' 조현준 효성 회장 추가 혐의

200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았던 조현준 효성 회장이 소송 비용을 회삿돈으로 낸 혐의가 추가로 포착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조 회장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자신이 피의자였던 여러 형사 사건에서 변호사 선임료 등으로 회삿돈 수십억 원을 빼돌려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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