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검, 김태우 중징계 요청…수사의뢰는 안 해대검찰청 감찰본부가 청와대 전 특별감찰반원인 김태우 수사관에 대해 해임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감찰본부는 김 수사관이 지난해 청와대 특감반 파견을 위해 인사 청탁을 한 정황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2. 여야, 유치원 3법·김용균법 합의 난항 국회에서는 쟁점 법안인 '유치원 3법'과 '김용균 법' 처리, 운영위원회 소집 등을 놓고 여야가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시로 예정됐던 올해 마지막 본회의는 5시로 연기됐습니다.
3. "직원에 목봉 체조 시키고 욕설" 갑질 의혹 당뇨병 치료 권위자로 알려진 최수봉 교수가 본인이 차린 회사 직원들에게 목봉체조를 시키고 욕설을 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최 교수는 '부서 간의 화합을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