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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2-2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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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력한 세밑 한파…제주 30㎝ 폭설

매우 강력한 세밑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상층부의 온도가 영하 30도에 이르는 북극 한기가 한반도로 내려오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의 현재 기온은 영하 12도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철원 지역은 영하 16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로 중부 내륙과 남부 일부 지역에는 한파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내일(28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 대관령은 영하 20도까지 곤두박질 치겠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일요일까지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밤부터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최대 30cm의 폭설도 예상됩니다. 피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청와대 압수수색…김태우 출국금지

자유한국당이 고발한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어제 청와대를 전격 압수수색하면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김태우 수사관이 근무를 했던 사무실 등에서 컴퓨터 안에 있는 파일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김 수사관에 대해서는 검찰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려 수사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위의혹 관련 조사 결과가 오늘 발표됩니다.

3. "임원 동향 문건, 김태우가 요청"

문재인 정부의 블랙리스트라며 자유한국당이 공개한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들의 동향 문건에 대해 환경부가 밤늦게 김태우 수사관의 요청으로 작성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수사관이 환경부를 방문했을 때 전달했다며 윗선에 보고 없이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4. 손흥민 2경기 연속 멀티골 작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2경기 연속 멀티골을 터뜨렸습니다. 본머스전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의 5대 0 대승을 이끌었고 토트넘은 2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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