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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 1호' 탈당

입력 2018-12-2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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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장 괴롭힘 방지법' 법사위 통과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어제(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사용자나 근로자가 지위를 이용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 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처리될 예정입니다.

2. 조국 "수사 종료되면 국회서 답변"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해 야당이 조국 민정수석의 국회 운영위원회 출석을 요구하고 있죠. 이와 관련해 조 수석이 청와대 압수수색에 대한 1차 수사가 끝나면 국회에 출석해 관련 내용을 답변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이 어제 페이스북을 통해 조 수석과의 통화 내용을 전했습니다.

3. 바른미래당 '인재영입 1호' 탈당

6·13 지방선거 당시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충북지사에 도전했던 신용한 전 후보가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지난 3월 바른미래당의 인재 영입 1호로 기대를 모으며 입당했는데, 10개월 만에 갈라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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