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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BMW 화재' 소송전 확대 조짐

입력 2018-12-2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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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안화력, 산안법 위반 40건 적발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씨가 사고로 숨진 태안화력발전소에 대해 대전지방노동청이 특별근로감독을 하고 있는데요. 일주일동안 40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가 적발됐습니다. 과태료 1억원 수준입니다. 다음주 금요일까지 일주일 더 특별감독이 이뤄질 예정이라 법 위반 사례와 과태료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2. 현대중, 600명 유급휴직 노사합의

현대중공업 해양공장에는 작업 물량이 바닥나서 생긴 유휴 인력이 있습니다. 노사가 이 유휴인력 600명에 대한 유급휴직에 합의를 했습니다. 대상 조합원이 동의를 하면 평균 임금의 70%를 받고 한달 단위로 휴직을 하게 되는데 다음달 내년 1월부터 시행됩니다.

3. 'BMW 화재' 소송전 확대 조짐

BMW 차량에서 잇따라 불이 난 게, 설계결함때문이라는 정부 발표가 나온 이후 소송에 참여하길 원하는 차주들이 늘고 있습니다. 3300여명에 이르고 있는데요. 손해배상 청구액으로는 400억원 규모입니다. 소송을 대리하는 소비자단체는 BMW 측이 책임을 회피할 것에 대비해서 독일 본사를 상대로한 국제소송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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