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날씨 키워드 알려 드립니다.
오늘(27일)은 '한파 시작', '바람 쌩쌩', 그리고 '주말까지 계속'인데요.
강력한 세밑 한파가 오늘부터 시작입니다.
내륙 곳곳 영하 12도 안팎 가리키고, 서울의 체감 기온은 영하 16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서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바람까지 강할 텐데요.
이 추위는 주말까지도 계속 이어지겠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SNS에도 아침부터 추위 이야기가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오늘 진짜 눈물나게 춥다", "이거 사람 돌아다닐 수 있는 날씨 맞냐"며 갑작스러운 한파에 당황하신 건 물론이고, 무려 "서러울 정도로 춥다"는 분까지 있었습니다.
아직 집 나서지 않은 분들, 아마 바깥 공기 마주하면 깜짝 놀라실 것입니다.
이렇게 껴입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중무장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키워드와 SNS로 만나본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