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워치] 청와대 첫 압수수색…김태우 출국금지

입력 2018-12-27 08:5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아침& 뉴스워치 오늘(27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청와대 첫 압수수색…김태우 출국금지 

검찰이 청와대 반부패 비서관실과 특별감찰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민간인 사찰 의혹'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에 대한 첫번째 강제 수사로 이어졌습니다. 검찰은 이번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태우 수사관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 김 수사관의 개인 비위 의혹에 대한 감찰 결과를 발표합니다.

2. 환경부 "임원 동향 문건, 김태우 요청" 

문재인 정부가 만든 블랙리스트라며 자유한국당이 어제 공개한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 동향  문건'에 대해 이를 작성하지 않았다고 했던 환경부가 김태우 수사관의 요청으로 만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윗선에는 보고하지 않고 김 수사관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 마지막 본회의…유치원3법·김용균법 주목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가 오늘 예정돼 있습니다. 여야가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는 유치원 3법과 김용균 법을 처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여야 3당 원내 대표는 오늘 본회의 전에 다시 만나서 막판 합의를 시도합니다.

4. 고공농성 411일째…노조-사측 첫 교섭

정리해고 중단과 회사 정상화를 요구하며 파인택 노동자들이 고공농성을 벌인지 오늘 411일째에 처음으로 노조가 사측과 만납니다. 모기업 스타플렉스 김세권 대표와 오늘 오전 교섭에 나서는데, 종교계의 중재로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종교계 관계자들도 이 자리에 함께 할 예정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