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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개성 판문역서 남북 철도·도로 착공식

입력 2018-12-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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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6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개성 판문역서 남북 철도·도로 착공식

남북 철도와 도로를 연결하기 위한 착공식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개성 판문역에서 진행됩니다. 지난 9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공동선언에서 합의한 대로 올해 안에 착공식이 열리는 것입니다. 곧바로 공사가 시작되는 것은 아니지만 남북 관계 개선과 경제 협력의 상징적인 행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경의선 철도 현대화에 따른 경제 효과는 30년 동안 140조 원 정도로 추산됩니다.

2. "혁신센터장 첩보 청와대 근무 전 수집"

청와대 전 특별감찰반원인 김태우 씨 측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비위 첩보 수집이 청와대 근무 전부터 한 것이라는 JTBC의 보도내용을 인정했습니다. 또 센터장의 사적인 부분이 아닌 정부 지원과 관련된 정보였음을 김 씨가 알고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3. 유치원법 논의…'위험의 외주화' 결론 

사립 유치원 비리를 막기 위한 '유치원 3법' 처리를 놓고 국회 교육위원회가 오늘 다시 논의를 진행합니다. 환경노동위원회도 이른바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에 대해 심의할 계획입니다.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가 내일로 예정돼 있는 가운데, 오늘 최종 결론을 내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4. '댓글조작 사건' 드루킹 일당 결심공판

드루킹 일당의 포털사이트 댓글 조작 혐의에 대한 결심공판이 오늘 열릴 예정입니다. 검찰이 구형을 합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결심공판은 모레 열립니다. 선고는 다음달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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