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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2-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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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와대 오기 전 첩보" 김태우 측 인정

김태우 수사관 측이 오늘(25일) 청와대 근무 전인 중앙지검 시절부터 박용호 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비위 정보를 수집했던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김 수사관이 중앙지검 시절 창업진흥원에 보낸 공문을 JTBC가 확보해보니 '박 전 센터장이 받는 정부 지원금 내역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시 첩보가 '민간인 사찰'로 볼 수 있는가에 대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2. 안보리, 내일 철도 착공식 '제재 면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내일 있을 남북 철도 연결 착공식에 필요한 물자 반출에 대해서 대북 제재를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오늘 뉴스룸에는 최근 남북 철도 공동 조사에 참여한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이 출연합니다.

3. 미 증시 2% 넘게 하락…일본도 5% 폭락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크리스마스 전날 이례적으로 2% 넘게 하락했고 이 여파로 일본 닛케이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5% 폭락하는 등 세계 주요 증시가 출렁였습니다. 연방정부 셧다운이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중앙은행을 강하게 비난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4. 교황 "물질만능주의 버려야"…평화 기원

프란치스코 교황이 물질만능주의를 버리고 사랑을 실천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추위 속에도 500여 명이 모인 광화문 예배에서는 우리 사회의 문을 어렵게 두드린 난민들을 위해 두 손을 모았고 북한 종교단체는 우리측 종교인에게 처음으로 성탄절 영상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5. 비정규직의 비극…김용균 씨 유족 출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천주교 사제와 수녀, 시민 등 150여 명이 모여 태안 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에 대한 추모 미사를 올렸습니다. 뉴스룸 2부에서 김용균 씨 부모님이 출연해서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6. '앱' 대리 불렀더니 성범죄 전과자가…

휴대전화 앱으로 부른 대리운전 기사가 차 안에서 성범죄를 저질렀다가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해당 대리기사는 이미 성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는데, 현행법상 이를 걸러낼 장치가 없습니다.

7. 소래포구 현대화…진통 겪는 전통시장

철제 울타리로 둘러싸인 이곳은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 사업 부지입니다. 지난해 3월 화재를 계기로 사업이 추진 중이지만, 아직 공사를 시작 못했습니다. 오늘 밀착카메라는 현대화 사업을 앞두고 진통을 겪는 전통 시장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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