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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성탄절' 흐리지만 공기 깨끗…서울 낮 최고 5도

입력 2018-12-25 08:40 수정 2018-12-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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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 정보 알려 드립니다.

성탄절 아침입니다. 오늘(25일) 대체로 흐리겠지만, 공기는 깨끗하고요.

서울의 낮 최고 기온 5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 수준을 조금 웃돌면서 어제보다 온화하겠습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아니지만, 밤사이 중부와 호남 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다시 찬 공기가 유입됩니다.

이번에는 더 강한 추위를 몰고 올 텐데요.

서울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목요일 아침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추위는 주말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공기가 점점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특보는 수도권과 강원 영동, 부산과 울산에 내려져 있습니다. 화재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오늘 서울은 5도, 대전도 5도, 전주와 대구가 6도, 광주 7도까지 오르겠고요.

북한도 함흥과 해주가 최고 7도까지 오르면서 우리나라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낮 동안 제주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추위가 찾아오는 모레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호남 지방과 제주에 눈 소식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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