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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2-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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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정유급휴일 빼고…52시간 계도기간 늘려

정부가 최저임금 위반 여부를 따질 때 약정 유급 휴일을 제외하고, 주52시간 근무제에 대한 계도 기간도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영계의 요구를 상당부분 받아들인 것으로, 일각에서는 이를 계기로 경제 정책의 궤도 수정이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하는 관측도 나옵니다. 

2. 청와대 오기 전 모은 '첩보'로 의혹 제기

김태우 수사관이 청와대 근무 기간에 수집했다고 주장한 '서울창조혁신센터장 비위 첩보'가 청와대가 아닌 중앙지검 근무 시절에 수집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들을 JTBC가 확인했습니다. 창조혁신센터를 관리하는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앙지검으로부터 받은 비위 첩보에 대한 공문'을 현재도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3. 민관합동조사단 "BMW, 설계 자체에 결함"

BMW 차량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 민관합동조사단이 설계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또, BMW가 결함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를 은폐·축소하고 늑장 리콜을 한 정황도 발견됐다고 했습니다.

4. 서부발전에 노무현·문재인 정부 '낙하산'

김용균 씨 사망 사고가 발생한 태안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한국서부발전이 JTBC 취재결과 최근 노무현 정부 청와대 인사를 비상임 이사에 문재인 대선 캠프 인사를 상임 감사에 각각 임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분야 전문성이 없어 '낙하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5. 인니 또 쓰나미 우려…사망자 300명 육박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에서 발생한 쓰나미로 300명 가까이 숨지고 1000명 넘게 다쳤습니다.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쓰나미의 원인이었던 화산의 분화가 계속되면서 또다시 큰 쓰나미가 올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6. 제주 가파도…199명 태운 여객선 '아찔'

오늘(24일) 오후 2시 40분 쯤 199명의 승객을 태우고 제주 가파도 인근 해상을 운항하던 여객선 블루레이 1호가 배에 물이 들어온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다행히 승객들은 해경이 보낸 선박에 옮겨타 무사히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7. "독감약 타미플루 먹고 환각 증세" 수사

부산에서 중학생이 아파트 12층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족들은 숨진 학생이 최근 독감약 타미플루를 먹은 뒤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는 등 환각 증상을 호소했다며 부작용을 의심하고 있고, 경찰도 수사에 나섰습니다. 

8. '무인기' 쓸 줄 몰라…애꿎은 '줄서기'

서울역 무인판매기는 한산한 반면 유인매표소에는 줄이 깁니다. 같은 표를 사더라도 디지털 기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더 오랜 시간을 써야 하는 것인데요. 무인화 시대에 디지털 소외현상, 잠시 뒤 밀착 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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