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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2-2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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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탄절 이브 한파…체감온도 뚝

성탄절을 하루 앞둔 오늘(24일) 새벽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하권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도 철원은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갔고, 서울은 영하 5도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람 또한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 떨어져 춥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충청 내륙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찬 바람이 오염 물질을 밀어내면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나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가 한결 나아졌습니다. 성탄절인 내일도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옐로 크리스마스'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 영동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민간인 사찰 증거"…청와대 반박 

청와대 특별감찰반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민간인 사찰 증거라며 관련 문서를 공개하면서, 공세수위를 높였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특감반장이 첩보를 수집하도록 지시한바 없고, 보고받자마자 검찰에 넘긴 뒤 더이상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3. 인도네시아 쓰나미 220여명 숨져 

인도네시아 자바섬과 수마트라섬 사이 해협에서 발생한 쓰나미로, 지금까지 220여명이 사망하고 840여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고, 피해자는 더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쓰나미는 직전에 있었던 화산 분화로 해저에 산사태가 일어나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4. 토트넘 손흥민 2골·1도움 '펄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2골에 도움 하나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지난주 아스널과의 리그컵에 이어 2경기 연속 골로, 시즌 8번째 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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