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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성탄 앞두고 '반짝 추위'…중부 한파주의보

입력 2018-12-2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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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5일) 성탄절을 앞두고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 지방과 전북 일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현재 기온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져 있고, 낮에도 평년 기온 밑돌면서 종일 춥겠습니다.

강원 영동에는 건조 특보 내려져 있죠.

다른 지역도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화재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날씨도 궁금하실 텐데요.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서울이 최저 영하 2도에서 최고 5도로 예상되는 등 강추위는 없겠습니다.

내일 눈이 펑펑 쏟아지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아니지만요.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약하게 눈이 흩날릴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종일 맑겠습니다.

공기도 깨끗해져서 대부분 미세먼지 농도 '좋음'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이 영하 5도, 춘천 영하 8도, 남부 지방도 대부분 영하권으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크게는 10도가량 뚝 떨어졌습니다.

북한도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도 서울이 2도, 광주와 창원이 6도로 예상되고요.

북한은 평양이 0도에 그치면서 한반도에 종일 찬 기운이 가득하겠습니다.

본격 강추위는 목요일부터 찾아옵니다.

서울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고,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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