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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2-23 20:07 수정 2018-12-2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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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간인 신분 창조센터장 감찰" 주장 공방

청와대 특별감찰반 논란에 대한 정치권의 공방이 오늘(23일)도 거셌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오늘 청와대가 민간인 사찰을 했다는 증거로 박용호 전 서울창조경제 혁신센터장에 대한 감찰 내용이 담긴 문서를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특감반에서 첩보 수집을 지시한 적이 없었고, 대검에 넘긴 이후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2. 마지막 임시국회…연말 '빈손 마감' 우려

올해 마지막 임시국회가 이번주 시작되지만 자칫 '빈손 국회'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과 유치원 3법에 대한 여야간의 입장차가 커 이번에 처리가 될 수 있을지 불투명합니다.

3. 펜션 참사…보일러 급기관 속 '벌집' 조사

강릉 펜션 사고의 원인이 된 보일러 급기관 내부에서 벌집이 발견돼, 사고 당시 산소가 들어가는 것을 방해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이 때문에 불완전연소가 돼 일산화탄소 수치가 높아졌다는 것인데, 일단 경찰은 보일러에 대한 부실한 시공과 관리가 근본적인 사고 원인이라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4. 인니 쓰나미…사망자 '200명 육박' 우려

인도네시아 순다 해협 근처 해변에서 쓰나미가 발생해 200명 가까이 숨지고 700명 넘게 다쳤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인근 화산이 여러 차례 분화하면서 해저 산사태를 일으켜 쓰나미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5. 고액 알바 미끼…피싱조직 '범죄 외주화' 

'단기 알바'나 '고액 알바'라는 소셜미디어 공고를 보고 취업하러 갔다가 자신도 모르게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하게 됐다고 호소하는 이들의 사연을 들어봤습니다. 올해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이들 범죄조직은 20, 30대 취업준비생뿐 아니라 10대 청소년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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