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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1명 퇴원 가능…희생 3명 오늘 발인식

입력 2018-12-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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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1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1명 퇴원 가능…희생 3명 오늘 발인식 

강릉 펜션에서 일산화탄소를 들이마셔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고등학생 7명 가운데 3명이 의식을 회복해 일반 병실로 옮겨졌습니다. 이들 중 1명은 혼자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호전돼 이르면 오늘 퇴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료진은 다른 학생들의 상태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학생 3명의 발인식은 오늘 엄수됩니다.

2. '김태우 유착 의혹' 건설업자 압수수색

청와대 특별감찰반에 근무했던 김태우 수사관과 유착 의혹이 나온 건설업자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을 실시하면서 김태우 수사관과 관련이 된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은 해당 건설업자의 지난 2016년 뇌물 혐의 관련 보강수사라고 선을 그었지만, 김 수사관 비위 의혹에 대한 수사로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3. 미 국무 "2차 북·미 회담 새해 초 기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새해 첫날로부터 머지 않아 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길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북·미 간 교착 상태에서도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미국의 의지를 다시 확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북한이 어떻게 대응할 지 주목됩니다.

4. '성폭행 혐의' 안희정 항소심 첫 공판 

비서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항소심 첫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안 전 지사가 출석하고, 피해자 김지은씨도 증인 신문을 위해 법정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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