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워치 오늘(20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2명 의식 회복…"일산화탄소 중독" 잠정결론 이틀 전 강릉 펜션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강릉 아산병원으로 옮겨진 서울 대성고등학교 학생 5명 가운데 2명이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다른 1명은 몸을 움직이기는 어렵지만 어느정도 목소리를 낼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조금 나아졌습니다. 반면 원주 기독병원에서 고압산소와 저체온 치료를 받고 있는 2명의 상태는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2. 서울 인근 4곳 '3기 신도시'…집값 안정 주목 경기도 남양주와 하남, 과천, 또 인천 계양 등 4곳이 3기 신도시로 선정돼 12만여채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인 가운데, 관건은 서울 도심 진입을 위한 교통망 확충이 잘 마련될 지가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강남을 중심으로 집값안정에 효과가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3. 택시업계 파업 돌입…여의도서 대규모 집회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는 택시업계가 오늘 총파업을 진행합니다. 자치단체 별로 지하철과 버스 연장 운행 등 비상 수송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불편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서울 여의도에서는 오후에 대규모 집회가 열려 교통 혼잡도 우려됩니다.
4. 교육위 소위 '유치원 3법' 논의 오늘 재개 유치원 3법를 여야가 오늘 또 심의합니다. 국회 교육위원회가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논의를 재개할 예정인데, 주요 쟁점에서 여야간 입장차가 여전해,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