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2-19 20:0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중태 빠진 7명…2명은 대화가능 수준 회복

강릉 펜션 사고로 중태에 빠졌던 고등학생 7명 가운데 2명이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숨진 학생들의 시신은 서울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일산화탄소 중독'이라고 잠정 결론지었습니다.

2. '연기 새는 보일러'…무자격자 시공 의혹

사고가 난 펜션에 설치된 보일러를 자격증도 따지 않은 설치 업자가 시공한 정황이 JTBC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원가를 줄이려고 면허가 없는 사람을 쓴 것으로 보이는데, 전국적으로도 무자격자가 보일러를 잘못 시공하는 사례가 상당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3기 신도시 4곳…'도심까지 30분' 과제

정부가 경기도 하남과 남양주, 과천과 인천 계양 등 4곳에 3기 신도시를 짓기로 했습니다. 서울 도심까지 30분 안에 오갈 수 있도록,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입주 초기에는 '교통 대란'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4. 청와대, 김태우 고발…야 "민정실 고발"

청와대가 임종석 비서실장 이름으로 전직 특별감찰반 수사관 김태우 씨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정권 실세의 비리 보고를 청와대가 묵살하고 있다며 청와대 민정수석실 관계자 등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5. '김학의 의혹' 선명한 화질로 가린다

김학의 전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는 검찰 과거사위 진상조사단이 대검 디지털 포렌식 센터에 문제의 '별장 동영상'에 대한 화질 개선을 의뢰해서 그 결과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 대검 과거사조사단, 검사 '외압' 주장

과거 검찰 수사권이 남용됐던 사례를 조사하는 진상 조사단의 일부 위원들이 현직 검사들로부터 '외압'을 받았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진상 조사단의 총괄 팀장을 맡고 있는 김영희 변호사가 오늘(19일) 뉴스룸에 출연해서 기자회견을 연 배경을 밝힙니다.

7. 비건 방한…북 '여행 금지' 해제 검토

미국의 대북 실무 협상을 이끄는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오늘 방한했습니다. 대북 인도지원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미국 국민의 북한 여행 금지 조치를 다시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8. 철탑 위의 472일…택시기사들의 '하루'

전주시청 앞 높은 철탑 위에 사람이 있습니다. 한 법인 택시기사가 사납금제 철폐를 주장하며 472일째 고공농성 중인 현장입니다. 오늘 밀착카메라는 택시기사의 하루를 동행하며 카풀 갈등에 가려진 택시기사들의 임금 구조상 문제를 취재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