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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3명 사망·7명 중태…"가스 중독 가능성"

입력 2018-12-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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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9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3명 사망·7명 중태…"가스 중독 가능성" 

서울 대성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 10명이 강릉의 한 펜션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3명이 숨졌고 7명이 위중한 상태입니다. 보일러 연통에서 나온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밤사이 사고 펜션에서는 현장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대성고는 오늘부터 사흘 동안 휴업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 강릉 사고 펜션은 '농어촌민박' 신고 확인 

참변이 발생한 펜션은 지난 여름, 시에 농어촌 민박 시설로 신고를 한 곳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수조사에서 불법행위가 다수 적발된 농어촌민박인 만큼 이번에 사고가 난 시설도 불법 여부가 있는지 정부가 현장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3. 서울 '붕괴 위험' 대종빌딩 응급보강공사 

붕괴 위험에 놓인 서울 삼성동 대종빌딩에서 오늘부터 응급보강공사가 시작됩니다. 우선적으로 주요 기둥에 보강재를 덧씌워서 안전성을 확보한 뒤 정밀 진단을 통해 건물 사용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4. 정부, 오늘 수도권 3기 신도시 지역 발표

수도권 3기 신도시 입지를 정부가 오늘 오전 11시 발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도 택지개발 계획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2기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책도 오늘 동시에 나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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