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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황두연 46점 합작…KB손해보험, '6연패 탈출'

입력 2018-12-12 09:05 수정 2018-12-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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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에서 KB손해보험이 6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손해보험은 11일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특히 펠리페가 26득점으로 활약했고, 황두연도 69.23%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한 경기 개인 최다인 20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4승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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