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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2-10 20:08 수정 2018-12-1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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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TX 강릉선, 정비인력 신입으로 채워"

탈선 사고가 난 KTX 강릉선이 46시간 만에 복구돼 오늘(10일) 아침부터 운행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철도 노동자들 사이에서는 강릉선을 정비하는 인력의 절반 이상이 경험이 부족한 신입 직원들로 채워졌고, 평소에 현장 점검도 허술했다는 증언도 나옵니다.

2. 예산 다 쓰지도 못한 SOC사업까지 증액

JTBC 취재 결과 예산을 다 쓰지도 못한 SOC 사업에도 큰 폭의 증액이 또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여야는 '외유성 출장' 논란에도 불구하고 비공개로 진행된 예산 소소위에서 '의원 외교활동' 명목으로 15억 원을 증액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3. "카풀 반대" 국회 앞에서 택시기사 분신

오늘 오후 국회 정문 앞에서 50대 택시기사가 카풀 서비스 도입에 반대하며 자신의 몸에 불을 질러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택시기사가 "분신을 예고했다"는 주변 진술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4. '분식 논란' 삼성바이오 상장 유지 결정

한국거래소가 고의로 분식회계를 했다는 판정을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상장을 폐지하면 파장이 클 것이라는 현실을 감안한 결정으로 보이지만, 시장 신뢰의 기반을 흔든 기업을 걸러내지 못하면서 비슷한 사례가 또 나올 수 있다는 비판입니다. 

5. '태블릿 조작설' 변희재 징역 2년 실형

최순실 씨 태블릿PC 관련 보도가 조작됐다고 주장하며 JTBC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변희재 씨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황의원 미디어워치 대표는 징역 1년을 선고 받은 뒤 법정 구속됐고 미디어워치 기자 2명에게는 각각 집행 유예와 벌금형이 내려졌습니다.

6. '피해자서 피의자로' 윤장현 검찰 조사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사기 사건의 피해자에서 채용 비리와 선거법 위반 피의자가 된 윤장현 전 광주광역시장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 받고 있습니다. 윤 전 시장은 사기범에게 공천을 바라고 돈을 빌려준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7. '뒷좌석 안전띠' 단속 열흘…집중 점검

이번 달 1일부터 안전띠를 뒷좌석에서 안 매도 단속 대상입니다. 뒷 좌석에서도 왜 안전띠를 매야 하는지, 현재 제도에 문제는 없는지 잠시 뒤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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