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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KT "통신 대란 피해 소상공인에 위로금 지급"

입력 2018-12-10 21:47 수정 2018-12-11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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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T "통신구 화재 피해 소상공인에 위로금 지급"

KT 화재 사고로 주문 전화나 카드 결제를 못받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피해 접수가 시작됩니다. 한 해 매출 5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2일부터 26일까지 2주 동안 해당 지역 주민센터에서 신고를 받습니다. KT는 피해 정도에 따라서 위로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북 석탄 '러시아산 둔갑' 반입한 업자 구속기소

수입이 금지된 북한산 석탄을 러시아산으로 속여 국내로 반입한 김모 씨를 대구지검이 구속 기소했습니다. 남북 교류협력법 위반으로 구속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북한산 물품은 통일부 장관의 승인이 있어야 반입할 수 있는데, 김 씨 등은 시가 68억 원 상당의 북한산 석탄과 선철 4만여t을 러시아로 가져간 뒤 원산지를 조작해 들여오다 적발됐습니다.

3. 동해 NLL 인근 불법조업 중국 어선 2척 나포

어젯밤(9일) 9시 10분 쯤, 동해 북방한계선 인근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한 혐의로 중국 어선 2척을 우리 해경이 나포했습니다. 당시 중국 어선에는 오징어 45t 가량이 실려 있었는데, 동해안에서 중국 어선을 나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해경은 불법 조업 혐의가 확인되면 최대 3억 원의 담보금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4. 이중주차 시비 끝…상대 차량 28차례 들이받아

제주 동부경찰서가 주차 시비 끝에 상대방 차를 수십차례 들이받은 37살 김모 씨에 대해서 살인 미수 및 재물 손괴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일 낮 12시쯤, 제주대병원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를 가로막았단 이유로 50대 여성의 차량을 28번 들이받았습니다. 피해 여성은 당시 차량 앞 좌석 문에 몸이 끼인 상태여서 골반과 다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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