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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2-1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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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릉선 KTX 사흘 만에 정상 운행

지난 토요일 탈선 사고가 발생한 강릉선 KTX 열차의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오늘(10일) 새벽 5시 30분 승객 100여 명을 태운 KTX 열차가 강릉역에서 서울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2분 뒤인 5시 32분, 서울 청량리 역에서도 강릉행 열차가 정상적으로 떠났습니다. 강릉선 KTX가 밤샘 복구작업 끝에 정상화 됐습니다. 앞서 새벽 4시 35분에 강릉역과 진부역에서 진행된 시운전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당초 시운전은 새벽 2시 30분쯤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전기와 신호 시설까지 복구하는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리면서 2시간 가량 늦어졌습니다. 잠시 후 강릉역 현장을 연결해서 KTX 복구 상황 자세하게 전해드립니다.

2. "김 위원장 연내 답방 재촉 않겠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두고 청와대가 지금까지 진척된 상황이 없고, 서두르거나 재촉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그 시기가 연내가 아닌 내년초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준비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입니다.

3. 매서운 추위 낮부터 풀려…영상권

지난 주, 말부터 오늘 아침까지 이어지고 있는 매서운 강추위가 오늘 낮부터는 풀리겠습니다. 대부분 영상권을 회복하고 한파특보도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4. 시위 4주째…'마크롱 메시지' 주목

프랑스 마크롱 정부에 반발하는 이른바 노란조끼 시위가 4주째 이어진 가운데, 이번주 마크롱 대통령이 추가 서민 대책을 포함해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어떤 내용이 발표되느냐에 따라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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