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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탈선 사고' 강릉선 KTX 정상 운행

입력 2018-12-1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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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0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탈선 사고' 강릉선 KTX 정상 운행 

지난 토요일 탈선 사고가 발생한 강릉선 KTX 열차의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오늘 새벽 5시 30분 승객 100여 명을 태운 KTX 첫 열차가 강릉역에서 서울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또 5시 32분 서울 청량리 역을 떠난 열차는 예정보다 2분 늦은 7시 10분 강릉역에 무사하게 도착했습니다. 후속 열차들도 예정된 일정표대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사고 구간에서 시속 40km 정도로 서행하고 있지만 거리가 800m에 불과해 전체 운행 시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습니다.

2. "김 위원장 연내 답방 재촉 않겠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답방과 관련해 청와대가 현재로서는 논의가 진척되지 않고 있고, 재촉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내년 초로 넘어가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답방에 임박해서 전격적으로 결정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는 입장도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3. '사법농단' 임종헌 1심 재판 절차 

'사법농단'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1심 첫 재판 절차가 오늘 시작됩니다. 주요 쟁점 등을 정리하는 첫 공판 준비 기일이기 때문에 임 전 차장은 법정에 출석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지난달 14일, 임 전 차장은 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법외 노조 소송을 둘러싼 '재판 거래' 의혹 등 30여 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4. 윤장현 전 시장 피의자 검찰 소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사기 사건의 피해자에서 피의자가 된 윤장현 전 광주광역시장이 오늘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습니다. 검찰은 윤 전 시장이 당내 공천을 앞두고 돈을 주고, 채용청탁을 들어준 것이 대가성이 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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