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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잠시 추위 누그러져…내일까지 곳곳 눈·비

입력 2018-12-0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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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 정보 알려 드립니다.

어제(5일)의 기습 추위는 누그러 들었는데, 출근길 곳곳 비와 눈 때문에 번거롭습니다.

서울·경기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강수가 기록되고 있어서 다소 혼잡한 출근길이 예상됩니다.

조금 서두르시는 게 좋겠는데요.

하늘은 오후에 대부분 갰다가, 내일 아침 충남과 호남 서해안에 다시 눈 소식 있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제주에도 눈·비 소식 있고, 밤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눈은 내일까지 최대 3~5cm 정도 내리겠습니다.

주로 강원도와 서해안, 제주 산간 지역에 눈으로 쌓이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5mm 정도의 비로 내려 많은 양은 아니겠습니다.

강원 중부 산간지역에는 대설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까지 홍천 산간지역에 4cm가 쌓인 곳도 있습니다.

낮 동안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보이겠습니다.

서울이 7도, 전주와 광주 8도, 대구가 9도까지 오르겠고요.

북한도 함흥과 해주가 6도, 개성이 7도까지 오르면서 우리나라와 비슷하겠습니다.

충남과 호남 지방의 눈은 모레 토요일까지도 계속되겠습니다.

한편, 내일부터는 다시 맹추위가 시작됩니다.

영하 10도 안팎의 매서운 한파인 만큼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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