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날씨 키워드 알려 드립니다.
오늘(6일)은 '추위 주춤', '오전까지 눈비', 그리고 '내일 맹추위'인데요.
어제 갑자기 뚝 떨어졌던 기온은 오늘 4도가량, 조금 올랐습니다.
다만 오전까지 곳곳 눈·비 소식이 있어서 출근길 서두르셔야겠는데요.
서울·경기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이어지고 있고, 지금은 눈보다는 비로 내리는 곳이 많습니다.
오전 중 비가 그치고, 오후부터 찬공기가 유입됩니다.
내일은 다시 맹추위가 찾아오면서 아침 최저 기온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출근길 비 때문에 불편한 게 많은데요.
"이미 늦었는데 우산 가지러 다시 올라갔다"는 분부터 "버스가 평소보다 좀 늦는 것 같다"고 느끼는 분도 계셨고, "비가 올 바에는 차라리 눈으로 내렸으면 좋겠다"며 비가 정말 반갑지 않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오늘 퇴근길에는 비나 눈 소식 없으니까요. 가지고 나갔던 우산 꼭 챙겨서 귀가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키워드와 SNS로 만나본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