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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김정은 서울답방 일정, 북측과 논의 없어…모든 가능성"

입력 2018-12-05 15:30

'12월 13∼14일 서울타워 예약받지 말라' 요청설엔 "아는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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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14일 서울타워 예약받지 말라' 요청설엔 "아는 바 없다"

조명균 "김정은 서울답방 일정, 북측과 논의 없어…모든 가능성"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에 대해 "북측하고 일정을 논의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남북경제협력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 위원장의 18∼20일 답방 가능성이 어느 정도 되느냐'는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의 물음에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면서 이같이 덧붙였다.

조 장관은 '정부가 12월 13∼14일 남산에 있는 서울타워 예약을 받지 말라는 협조를 요청했다는 얘기가 있다'는 지 의원의 추가 질의엔 "제가 아는 바는 없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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