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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기온 '뚝' 본격 추위 시작…내륙 한파주의보

입력 2018-12-0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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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 정보 알려 드립니다.

이제 본격 겨울이라고 말해도 될 것 같습니다.

어젯밤 내륙 곳곳에는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때문에 오늘(5일) 아침 강한 추위가 찾아와 있고, 서울을 비롯해 어제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뚝 떨어진 곳도 많습니다.

추위가 어느 정도일까요?

대부분 영하권인 가운데, 가장 기온이 크게 떨어진 곳은 강원도 철원입니다.

영하 7.3도까지 내려갔고, 그 밖에 서울은 영하 3.9도, 경기 파주 영하 6.9도, 충북 제천 영하 4.4도를 가리켰습니다.

찬 바람 덕분에 하늘은 맑아졌지만 체감온도는 낮아서 옷차림 더욱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거의 모든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동해상은 당분간 계속해서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

출근길 기온 보시겠습니다.

현재, 서울과 춘천 영하 4도, 대전이 영하 3도, 전주가 0도 보이고 있고요.

북한은 중강이 영하 16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맹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4도, 청주 5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등으로 종일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북한도 함흥이 최고 6도, 개성이 4도에 머물면서 한낮에도 춥겠습니다.

내일 남해안과 제주에는 비 소식 있고, 전국적으로 잠시 추위가 주춤하겠지만, 모레 금요일부터 더 강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주말 동안 영하 10도 안팎의 강한 추위가 이어지고요.

한낮에도 영하의 기온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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