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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중부 지방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

입력 2018-12-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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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5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중부 지방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

오늘 아침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중부 지방의 기온이 어제 아침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면서 올 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의 기온은 영하 4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어제 저녁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부근에서는 지역 난방 온수관이 파열됐습니다. 섭씨 100도에 가까운 뜨거운 물이 쏟아지면서 주변 도로는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차량에 고립됐던 6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고 주민 20여 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2. 이재명 부인 김혜경씨 11시간 조사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11시간가량의 검찰 조사를 마치고 어젯밤 돌아갔습니다. 경찰 수사에서 나온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의 주인이라는 정황 증거 등에 대해서 집중 추궁한 검찰은 곧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3. 경의선 철도 북 구간 조사단 귀환

지난달 30일, 남북 철도 공동 조사에 나섰던 우리 측 조사단 28명이 오늘 경의선 구간 조사를 마치고 돌아옵니다. 남과 북은 동해선 도로 북측 구간에 대한 공동조사도 오는 17일쯤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조사 구간은 고성부터 원산까지 약 100km 가량의 국도입니다.

4. '국회 농성' 야3당, 청와대 앞 집회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며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야 3당이 어제부터 국회 농성에 들어간 가운데, 오늘은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엽니다.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들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요구할 예정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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