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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문 의장 예산안 직권상정하자, 김성태 "왜 나서…"

입력 2018-12-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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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점을 합의하는 데 실패를 하면서 결국은 문희상 국회의장이 어제(3일) 직권으로 정부 원안을 본회의에 상정을 했습니다. 그 장면 보고 오겠습니다.
 

[문희상/국회의장 (본회의 / 어제 오후) : 개의하겠습니다. 의장으로서는 헌법에 정한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과 국회 선진화법의 취지를 지키기 위해 부득이하게 오늘 본회의를 소집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늘) : 이미 교섭단체 간 합의로 예산심사를 계속하기로 한 마당에 여야 간 합의를 무시하고 국회 의장이 왜 그런 정치적 액션에 나서야 했는지, 다시 말씀드리지만 국회는 국민대표 기관이지, 청와대 심부름센터가 아니란 점을 분명히 명심해주시기 바랍니다.]

본회의장에는 어제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정의당, 또 무소속 의원 등 일부분만 참석을 했습니다. 가운데만 이렇게 몰려있는 모습 보이죠. 그런데 왜 문 의장이 통과는 안 시킬 것이면서 상정은 왜 했습니까, 그러면?

· 예산안 여야 합의 실패…문 의장 '직권상정'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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