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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김 위원장 연내 서울 답방 열려 있다"

입력 2018-12-0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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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3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김 위원장 연내 서울 답방 열려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에 대해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김 위원장의 결단에 달린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아르헨티나 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어제 저녁 뉴질랜드로 향하던 전용기 안에서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북·미 간의 비핵화 대화에도 아주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인식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답방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미·중 무역전쟁 '90일 휴전'…불씨 여전 

미국과 중국 두 나라 정상이 무역전쟁을 90일 동안 멈추기로 하면서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양국이 본격적인 협상을 벌일 수 있는 분위기는 조성됐지만,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는 분석입니다.

3. 대법원 '사법농단' 판사 징계 논의 재개 

대법원이 오늘 사법농단 의혹에 연루된 판사들에 대한 징계 심의를 재개합니다. 앞서 법관 징계위는 지난 7월과 8월, 2차례 심의를 진행했지만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고 이후 검찰 수사를 이유로 징계 논의가 중단됐습니다.

4. 오늘 국회 교육위 소위 '유치원법' 심의 

국회 교육위원회가 오늘 법안소위를 열고 유치원법을 심의합니다. 민주당 박용진 의원과 자유한국당이 각각 제출한 개정안을 다룹니다. 유치원 3법이 통과되면 폐원하겠다는 게 한국유치원 총연합회 측 입장이라 오늘 나올 결과가 유치원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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