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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도라산역 도착…18일간 북 철도 조사

입력 2018-11-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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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30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도라산역 도착…18일간 북 철도 조사 

남북 철도 공동조사를 진행할 우리 측 조사 열차가 오늘 새벽 서울역을 출발해 조금 전 8시 10분쯤 도라산역에 도착했습니다. 이 시각 도라산역에서는 환송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8시 50분쯤 우리 열차는 북쪽으로 향하고, 북측 판문역에 도착하면 북측 기관차가 우리 열차 6량을 이끄는 방식으로 오늘부터 총 18일 동안 공동조사가 진행됩니다.

2. 근로정신대 피해 배상 판결…일본 반발

일본으로 끌려가서 강제노동을 한 근로정신대 피해할머니에 대한 우리 대법원의 배상판결이 나온 이후 일본은 대항조치를 언급하면서 반발하고 있고, 해당기업 미쓰비시중공업도 배상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실제 배상을 받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3. 올해 마지막 금리 결정…'인상' 촉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올해 마지막 기준 금리 결정 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에는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데, 1년 만에 실제로 기준금리가 오를지 주목됩니다. 

4. 오늘까지 예산안 심사 시한…'불투명'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를 국회에서 마쳐야하는 오늘, 규정된 기한은 올해도 지켜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산소위가 파행 끝에 정상화 되기는 했지만, 감액 심사도 끝내지 못했고 증액 심사는 시작도 못한 상태입니다. 예년보다 더딘 예산안 심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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