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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1-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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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쓰비시 배상' 결론…일, 판결 '불복'

일제강점기 시절 근로정신대로 끌려가 미쓰비시 중공업에서 강제 노동을 한 피해 할머니들에 대해서 대법원이 배상을 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일본 측이 사실상 판결에 따르지 않겠다고 해서 배상금을 어떻게 받아낼지가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2. 임용시험 출제 관계자, 합숙 중 '외출'

지난 주말 치러진 중등교사 임용시험의 출제진 가운데 일부가 합숙기간 중에 교수가 되기 위한 채용 면접을 보기 위해서 외출을 한 사실이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공정성과 보안이 필수인 국가시험 관리가 허술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3. 법정시한 벼랑 끝…또 '벼락치기' 심사

파행을 거듭하던 국회 예산심사 소위가 '법정 심사 기한'을 앞두고 벼락치기에 들어갔습니다. 또다시 위법 시비에 몰린 예결위 심사장 안팎을 JTBC가 밀착 취재했습니다.

4. "폐원 불가피" 거리 나선 유치원총연합회

유치원 관련법 심사를 앞두고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회원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주최 측 추산 1만 5000여 명이 모여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은 채 이 법이 통과하면 폐원할 수밖에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5. '혜경궁 의혹' 운전사, 관련단체 대표로

한때 '혜경궁 김씨' 트위터의 계정 주인으로 지목됐던 이재명 경기지사의 전 운전기사 김모 씨가 경찰 조사 닷새 전, 경기도 관련 단체의 대표로 이름을 올린 사실이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어제(28일) 김 씨를 불러 채용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6. KAL 폭파 31주기…잔해 추정 부품 공개

1987년 미얀마 상공을 지나다 폭파된 대한항공 여객기의 피해자 가족들이 전두환 씨 집 앞에서 추모제를 하고, 바퀴 부품으로 추정되는 잔해를 공개했습니다. 오늘 밤 뉴스룸 직후 방송되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KAL 858기 잔해 추적 과정이 방송됩니다. 오늘 뉴스룸 스튜디오에서도 이 잔해를 직접 공개하겠습니다.

7. 트럼프, 수입차 '25% 관세'…업계 긴장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GM이 내놓은 구조조정안에 반발해 보조금을 삭감하겠다고 경고한 지 하루 만에 수입차에 25% 관세 부과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수입차 관세 부과 대상에 한국이 포함될 경우 연간 2조 9000억 원의 손실이 예상돼 자동차 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8. 연탄·등유…'가난한 난방비'는 올랐다

유류세 인하에도 겨울철 난방에 필요한 등유와 연탄값은 올랐습니다. 해마다 기부도 줄어드는 가운데 에너지 취약계층의 힘겨운 겨울나기 현장을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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