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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먼지 고비 넘겼지만 남부 '나쁨'…황사 가능성도

입력 2018-11-29 07:43 수정 2018-11-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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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 정보 알려 드립니다.

재난 수준의 고비는 넘기면서 많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 회복했습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공기 질이 무난하겠는데요.

다만, 남부지방은 먼지가 완전히 해소되지 못하면서 영남 지방에서 일평균 '나쁨' 단계 이어지겠고, 오전까지 충청과 전북 지방에서도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오늘(29일) 출근길, 어제보다 꽤 쌀쌀합니다.

서울이 1도까지 떨어지는 등,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으로 출발했고요, 한낮에도 비교적 쌀쌀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낮 기온, 다시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황사가 관측되는 곳은 없지만, 지금 중국에 머무는 황사 일부가 바람을 타고 남부 지방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기상 정보 예의 주시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아침 어제보다 쌀쌀합니다.

서울과 청주가 1도, 대전과 대구가 영하 1도 가리키고, 북한도 곳곳 영하권인 가운데 중강은 영하 10도 아래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6도, 전주 12도, 대구와 창원이 13도로 예상되고 북한은 대체로 우리나라보다 조금 더 쌀쌀하겠습니다.

내일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2도까지 떨어져 찬 기운이 더욱 강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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